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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감자

1919년 2월에 도쿄에서 주요한(朱耀翰), 전영택(田榮澤)등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순문예동인지 <창조(創造)>를 창간하고, 첫 소설로 단편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고 3.1운동의 파문으로 귀국했으며, 이 무렵에 아우인 동평의 부탁으로 격문(檄文)을 써 주었다가 출판 법 위반 혐의로 일제에 체포 · 구금되어 6개월 간 투옥 2년간 집행 유예의 선고를 받았다. 1921년에는 <창조> 제9호를 끝으로 종간했으며, 이 무렵부터 단편 ‘목숨,’ ‘배따라기,’ ‘태형(笞刑),’ ‘이 잔(盞)을’ 등과 중편 ‘눈을 겨우 뜰 때,’ ‘정희’등을 발표했는데, 특히 ‘약한 자의 슬픔’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실주의 또는 자연주의 소설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완전한 언문일치체를 확립하였다.
1919년 2월에 도쿄에서 주요한(朱耀翰), 전영택(田榮澤)등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순문예동인지 <창조(創造)>를 창간하고, 첫 소설로 단편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고 3.1운동의 파문으로 귀국했으며, 이 무렵에 아우인 동평의 부탁으로 격문(檄文)을 써 주었다가 출판 법 위반 혐의로 일제에 체포 · 구금되어 6개월 간 투옥 2년간 집행 유예의 선고를 받았다.
1921년에는 <창조> 제9호를 끝으로 종간했으며, 이 무렵부터 단편 ‘목숨,’ ‘배따라기,’ ‘태형(笞刑),’ ‘이 잔(盞)을’ 등과 중편 ‘눈을 겨우 뜰 때,’ ‘정희’등을 발표했는데, 특히 ‘약한 자의 슬픔’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실주의 또는 자연주의 소설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완전한 언문일치체를 확립하였다.
김동인(1900 ~ 1951) 소설가.
창씨명(創氏名) 곤토 후미히토[金東文仁], 1912년 평양숭덕소학교를 졸업하고 이듬해에 기독교학교인 숭실중학교에 들어갔으나 곧 중퇴했다.
1914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東京] 학원 중학부에 입학했으나 이 학원이 문을 닫자 메이지 학원[明治學院] 중학부에 편입해 1916년에 졸업했으며, 이 무렵부터 문학에 뜻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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