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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용목 백치 아다다

양반 가문의 김 초시 딸인 아다다는 벙어리에다 백치였기에 시집을 가지 못하다가 가난한 노총각에게 논 한 섬지기를 딸려 시집을 간다. 가난한 집안에 먹고 살 것을 가져왔기 때문에 아다다는 시집 식구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는다. 그러나 차츰 시집에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자 남편이 구박하기 시작하더니 끝내 남편은 딴 여자를 얻게 되고 아다다는 쫓겨난다.
양반 가문의 김 초시 딸인 아다다는 벙어리에다 백치였기에 시집을 가지 못하다가 가난한 노총각에게 논 한 섬지기를 딸려 시집을 간다.
가난한 집안에 먹고 살 것을 가져왔기 때문에 아다다는 시집 식구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는다.
그러나 차츰 시집에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자 남편이 구박하기 시작하더니 끝내 남편은 딴 여자를 얻게 되고 아다다는 쫓겨난다.
백치 아다다 계용묵 (1904 ~ 1961) 소설가. 본명은 하태용(河泰鏞)
어려서 할아버지께 한학을 배우고 1919년 삼봉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한학을 배웠다.
이듬해에는 소년잡지<새 소년>에 시 ‘글방이 깨어져’가 현상모집 2등에 당선되었다.
1921년에 중동학교를 거쳐 이듬해에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으며, 이 무렵에 김억(金億)을 통해 염상섭(廉想涉), 남궁벽(南宮壁), 김동인(金東仁) 등을 알게 되었으나 할아버지의 신식 학문 반대로 낙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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