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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털리 부인의 사랑 하권

시인으로서 소설가로서 로렌스 사상의 요약이라고 할 수 있는 그의 최후의 장편 소설 『채털리 부인의 사랑』은 로렌스가 1928년에 완성한 작품으로 『무지개』나 『사랑하는 연인들』에서 충분히 묘사하지 못했던 그의 성 철학이 펼쳐져 있다. 외설시비로 인해 이 소설은 오랜 재판을 겪은 후, 미국에서는 1959년에, 영국에서는 1960년에야 비로소 완본의 출판이 허용되었다. 로렌스는 이 작품에서 종래의 남성 우위, 남성의 에고이즘을 극력피하고 남녀 간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생명의 불길을 이야기했다.
시인으로서 소설가로서 로렌스 사상의 요약이라고 할 수 있는 그의 최후의 장편 소설 『채털리 부인의 사랑』은 로렌스가 1928년에 완성한 작품으로 『무지개』나 『사랑하는 연인들』에서 충분히 묘사하지 못했던 그의 성 철학이 펼쳐져 있다. 외설시비로 인해 이 소설은 오랜 재판을 겪은 후, 미국에서는 1959년에, 영국에서는 1960년에야 비로소 완본의 출판이 허용되었다. 로렌스는 이 작품에서 종래의 남성 우위, 남성의 에고이즘을 극력피하고 남녀 간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생명의 불길을 이야기했다.
로렌스 Lawrence, David Herbert(1885~1930)
노팅엄셔 주(州)의 탄광촌 이스트우드 출생. 광부였던 아버지와 교사를 지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계속적인 불화가 어린 시절의 그의 성격 형성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러한 사정들이 뒷날 그의 문학에 흐르는 주제의 한 원형을 이루었다.
노팅엄 대학 사범부를 졸업한 후 1909년부터 3년 간 런던 교외 크로이든의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1912년 봄에는 노팅엄대학 시절의 은사 부인이었던 6세나 연상인 프리다와 사랑에 빠져 둘이서 독일 · 이탈리아 등을 떠돌았는데, 《아들과 연인》(1913)은 이때에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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