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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해석

꿈은 오랫동안 대단히 불가사의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특히 미개인들은, 꿈이란 영혼이 외출하는 것이라고까지 생각하였다. 또한 꿈을 신적(神的) 존재로부터 계시가 내리는 통로라고 여겨서 꿈의 예지력(豫知力)을 믿기도 했다. 그 첫 번째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地動說)에 의해 인간이 우주의 중심으로부터 그 변두리로 밀려난 것이고, 두 번째는 다윈의 진화론(進化論)에 의해 인간이 신의아들로부터 원숭이의 후손으로 전락한 것이고, 세 번째는 바로 프로이트에 의해인간이 ‘무의식의 채찍’에 의해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불쌍한 존재가 된 것이다. 코페르니쿠스, 다윈과 같은 반열에 놓여 평가된다는 사실만으로도 프로이트의업적의 막중함은 충분히 입증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프로이트는 이 꿈의 비논리적 성질..
꿈은 오랫동안 대단히 불가사의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특히 미개인들은, 꿈이란 영혼이 외출하는 것이라고까지 생각하였다.
또한 꿈을 신적(神的) 존재로부터 계시가 내리는 통로라고 여겨서 꿈의 예지력(豫知力)을 믿기도 했다.
그 첫 번째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地動說)에 의해 인간이 우주의 중심으로부터 그 변두리로 밀려난 것이고, 두 번째는 다윈의 진화론(進化論)에 의해 인간이 신의아들로부터 원숭이의 후손으로 전락한 것이고, 세 번째는 바로 프로이트에 의해인간이 ‘무의식의 채찍’에 의해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불쌍한 존재가 된 것이다.
코페르니쿠스, 다윈과 같은 반열에 놓여 평가된다는 사실만으로도 프로이트의업적의 막중함은 충분히 입증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프로이트는 이 꿈의 비논리적 성질로부터 하나의 중요한 논거(論據)를 마련했는데, 그것은 꿈이란 어떤 형태의 것이든 ‘소망충족의 수단’이라는 것이다.
프로이트 (Sigmund Freud)(1856-1939)는 1856년 5월 6일 오스트리아 모라비아 지방의 한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7세에 김나지움을 졸업할 때까지 그는 정치가가 되려 했으나, 유태인의 신분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결국 그 당시 빈에서 유태인으로서 종사할 수 있는 가장 무난한 직업이 의사라고 판단한 그는 1873년에 빈 대학의 의학부에 입학하여, 1881년에 우수한 성적으로 의학부 학위를 얻고, 파리로 가서 당시 유명했던 샤르코(Charcot)의 연구실에서 1년 동안 최면치료법을 공부했다.
일생을 통해 1만여 페이지, 전 24권의 프로이트 전집』을 남기고 프로이트는 1939년 83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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