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르러 그 존재의 바다로 돌아갈 수 있는 안내서를 발견할 수 있었으니. 그렇지만 우리가 단전으로 부터 너무나 멀리 떨어져 생활했기에 원점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이 꿈처럼만 여겨지는 것을. 이 시점에서 단전이 현실처럼 여겨질 수 있는 좋은 무엇이 없을까? 여기에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을 안내해 줄 히말라야의 한 스승, 스와미라마(Swami Rama)가 있다.
그는 과학과 이성과 논리의 쳇바퀴에서 맴돌고 있는 우리에게 과학적인 시각과 이성을 넘어설 수 있는 또 다른 과학적 각성을 하게끔 도와주고 있다.
인쇄물의 홍수 속엔 단학의 입문서도 예외일 수가 없다.
그렇지만 단의 연금술은 이러한 소책자로 쉽게 이해할 수 있기란 거의 불가능하며 오직 단전의 중심에 도달한 스승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서만 터득이 가능하다.
스와미 라마(Swami Rama)
1925년 인도의 우타르프라데쉬(Uttar Pradesh) 주의한 브라만 가정에서 태어난 스와미 라마, 그는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뱅갈의 한 요가 스승에 의해 깊은 경외심이 깃들인 사랑을 받으며 히말라야 어느 동굴에서 양육되었다.
스와미 라마가 자라 청년이 되었을 때는 히말라야 산중에서 백여명이 넘는 그곳 현자들과 함께 긴 여행과 수행을 하면서 수도승으로서의 생활에 열중한다.
1939~1944년까지 그는 우파니샤드와 불교경전을, 바라나시(Varanasi)와 프라야그(Prayag)의 대학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공부하는 동안 여러 학교와 수도원에서 직접 가르치기도 했다.
드디어 1945년 다브항가(Dabhanga)의 동종요법(同種療法) 치료 학교로부터 탁월한 의술로 명성을 떨쳤다.
1946~1947년에는 티벳에서 수학하는 동안 히말라야의 영원한 스승 바바지 (Babaji)를 만나 깨달음을 얻었다.
그 후 스와미 라마는 스승 바바지의 인류에 대한 사랑을 전하고자 이 세상으로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