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지드 Andre Gide | 해성 북 | 4,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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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0
1905년경부터 손대 오던 “좁은 문”을 지이드는 1908년에 탈고, 당시 그가 고문 격이 되어 자끄꼬뽀, 장 슐랭베르제 등과 함께 창간했다가 내분으로 폐간, 다음해 2월에 다시 복간된 ‘누벨 르뷔 프랑세에즈’(통칭 'N, R, F' 제1호부터 제3호에 걸쳐 연재하여 대호평을 받았다. 이 잡지는 별로 새롭거나 특정한 교의를 쳐든 것은 아니나 작가의 내적 완성에 의해 예술의 모랄을 세우려는 성실성을 가지고 있어 당시 상업주의에 침해를 받은 문단에 상당한 자극을 주었다.